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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ain[ 도메인 ], DNS [ 네임서버 ]

by 별빛과하엘 2023. 12. 2.

개인 웹 프로젝트를 제작하면서 도메인을 만들고있는 중 어떻게 도메인이 만들어지고, 세팅이 되는지 궁금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기 블로그에 DNS를 어떻게 세팅하며, Domain과 DNS는 무엇인지 자세히 정의를 해보려고 합니다.

 

Domain 란?

항상 인터넷 창 위에 xxx.com, xxx.net, xxx.kr 등 이런 문자들이 나타나는데, 이런걸 도메인(Domain) 이라고 부르고 다른말로는 URL이라고합니다. 도메인이 있기전에는 컴퓨터주소를 110.10.111.321, 192.168.0.1라는 숫자로 기억을 했으며 사람들이 이 주소를 외우기가 힘들며 사용하기가 불편한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오게된게 도메인인데 쉽게 설명하자면, 도메인은 110.10.111.321 주소를 test.com이나 xxx.net인 도메인으로 대체하면서 사용합니다.

 

위도 경도로 구글 지도 검색

 

우리들은 보통 가고싶은 목적지가 있으면, 지도에서 위도 경도를 치지 않고 집주소를 검색하는데? 위도 경도가 아닌 문자로 된 집주소가 도메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사용하기는 편하지만 집주소와 같은 도메인을 어디에서 관리를 해주는데?? 도메인은 어디에서 관리하고 어떻게 사용되는지 궁금한점이 있을겁니다.

 

DNS란?

DNS는 네임서버라고도 불리며, DNS는 DNS: Domain Name Server 약자로 대표적으로 IP주소를 도메인주소로 연결해주는 역할을합니다. 위에서 말한 도메인이 여러가지 있다고 하면 그걸 중앙에서 관리해주는게 DNS이며, 개인 컴퓨터가 전화번호 저장부처럼 개개인으로 저장을 하면서 가질수는 있지만, 그렇게 했을때는 개인 컴퓨터가 성능적으로 많은 부담을 가지게 되기 때문에 DNS를 이용 할수 밖에 없습니다. 

 

 

아래의 이미지에서 DNS의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 제공했습니다.

 

DNS에서는 DNS 확인자, 루트 네임서버, TLD 네임서버, 권한 있는 네임서버의 총 4개의 서버가 존재합니다.

 

DNS 확인자라고 하고 DNS 리커서라고도 합니다. 확인자가 클라이언트로부터 요청을 받으면, 실제로 클라이언트 자체로 동작하여 올바른 IP를 찾는 서버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IP를 확인하기위해서는 위에서 언급한 3가지의 서버를 더 걸쳐야합니다.

 

루트 네임서버, TLD 네임서버 권한있는 네임서버 총 3개가 되겠습니다. 첫번째 서버인 루트서버에서는 도메인 이름을 IP주소로 변환하는 첫번째 작업을 가지게 됩니다. 루트서버에서는 TLD DNS의 주소인 (kr, com, net) 부분의 정보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TLD DNS 쪽으로 쿼리를 하며, TLD DNS쪽에서 원본 서버의 IP 주소값을 받아냅니다. 

 

밑에 이미지는 조금 더 시각적인 표현을 위해서 참고용으로 넣었습니다.

 

 

클라이언트는 DNS 리커서를 통해서 IP를 얻어내서 해당 도메인이 어떤 IP의 정보를 가지고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도메인을 보면서도 그저 작동이 되니까 사용하고, 이런 도메인이 IP로 변환되지만 이렇게 디테일한 과정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 세상은 아주 작은 단위로 깊이 이해한다면 배울것은 너무 많다고 느끼는 하루가 되었습니다.